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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vs 한화 이글스
▶ KIA, 한화 잡고 리그 선두 굳힐까
오늘 한화는 선발 카드로 오간도를 꺼냈다. 오간도는 직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6.2이닝 4실점(4자책, 8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오간도는 현재 한화 선발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불펜이 불안하기 때문에 자신이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KIA 선발 헥터는 시즌 초반부터 6연승을 기록하며 등판 시 승리를 챙기는 '승점 제조기' 역할을 했다. 헥터는 꾸준히 좋은 투구를 하고 있기에 타선의 지원만 등에 업는다면 충분히 승리를 챙길 수 있다. 한편 헥터는 이번시즌 한화를 상대로 9이닝 2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였다.
오간도와 헥터 두 선발진은 자기 몫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하지만 KIA 타선이 최근 살아난 반면, 한화 타선은 침체기를 겪고 있기에 KIA의 승리를 예상한다.
*선발 선수 정보
-알렉시 오간도(한화) 시즌 성적: 4승 3패, 평균자책점 3.48
-헥터 노이시(KIA) 시즌 성적: 6승 0패, 평균자책점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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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일반경기 두 팀의 배당은 한화 승 2.5배, KIA 승 1.31배다. 중간 투표 집계 결과에서 KIA 승 비율은 87%를 기록한 반면, 한화 승 비율은 13%에 그쳤다. KBO리그 최상위-중상위 예측 결과에서도 KIA의 일반 승의 예측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두 유저 그룹 모두 예측 등록내역의 90%가 KIA의 승리를 예상했다.
핸디캡 경기(홈 +1.5) 배당은 한화 핸디캡 승 1.87배, KIA 핸디캡 승 1.59배로 발표됐다. 앞서 진행된 1,2차전에서 양 팀의 점수 차가 5~6점 차이가 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전체 예측은 물론, 최상-중상위 예측 흐름 역시 최상위 유저의 80%, 중상위 유저의 78%, 전체 예측 투표의 89%가 KIA의 손을 들어줬다. 언더/오버 기준점은 8.5로, 언더 배당은 1.68배, 오버 배당은 1.76배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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