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한끼줍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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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연정훈이 한가인과의 만남을 위해 "말을 많이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다음주 예고에서는 금토드라마 '맨투맨'의 주역 박해진과 연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끼줍쇼' 예고에서 강호동과 이경규 '규동 형제'는 뒤돌아 서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박해진과 연정훈을 향해 "해진아~ 정훈 씨, 기사 다 봤어요. '맨투맨'"이라며 이들의 출연을 이미 알고 있었음을 털어놨다.
박해진은 "여자친구 있었어?"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네"라며 당당하게 대답해 오히려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박해진은 "저는 제가 35살에 장가 갈 줄 알았어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경규는 "결혼과 죽음은 미룰수록 좋다"라고 말한 뒤 급히 입을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과 연정훈은 '규동 형제'와 함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으로 향해 한 끼를 얻어먹기 위한 여정에 나섰다.
연정훈과 함께 길을 걷던 강호동은 평소처럼 연신 소통을 하기 시도했다. 길가에 피어 있는 꽃을 보며 "정훈 씨, 꽃 안좋아합니까?"라고 묻기도 하고, 계속 꽃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연정훈은 "네"라는 단답형 대답만 내놓았고, 강호동은 "기본적으로 말하는 걸 안 좋아하네요"라며 "그런데 어떻게 그녀의 마음을 훔쳤지?"라며 아내 한가인을 언급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처음엔 많이 했죠. 무조건 말을 걸어야 하니까"라며 한가인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간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연정훈과 박해진이 동반 출연하는 JTBC '한끼줍쇼'는 31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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