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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가수들이 최근 영국 맨체스터에서 발생한 폭발 테러 사고에도 불구하고 영국 공연을 강행하기로 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셀린 디온이 다음달 25일 예정되어 있던 영국 콘서트를 그대로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케이티 페리를 포함해 로드, 필 콜린스, 아이언 메이든 등 역시 계획된 영국 공연을 취소하지 않고 그대로 강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공연을 하는 대신 보안을 강화하고 안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셀린 디온은 최근 진행된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에서 "다같이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자"며 고인의 넋을 기리기도 했다.
앞서 23일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22명이 사망하고 119여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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