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올랜도 블룸이 재혼할 뜻을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은 최근 자신의 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프리미어 행사 중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한 소녀팬은 블룸에게 "결혼해서 더 많은 아이를 가질 생각인가요?"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블룸은 "물론입니다. 아이들을 더 낳고 싶어요. 함께 육아를 할 수 있는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블룸은 "만나서 반가웠어요"라며 "아름다운 질문에 감사드린다"고 신사적 면모를 함께 뽐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와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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