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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군주'가 '추리의 여왕' '수상한 파트너'의 추격을 따돌리고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9회는 11.9%(전국 기준), 10회는 13.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 15회는 8.4%, SBS '수상한 파트너' 9, 10회는 각각 6.8%와 8.3%를 기록하며 '군주' 뒤를 쫓고 있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25일 종영한다. '추리의 여왕'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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