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MK스포츠 |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결장한 가운데 볼티모어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졌다.
볼티모어는 25일(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4로 졌다. 이번 홈 3연전을 내리 내주며 4연패 늪에 빠졌다.
선발 크리스 틸먼이 1회 안타 4개를 얻어맞으며 3점을 허용한데 이어 2회 브라이언 도지어, 맥스 케플러에게 연달아 2루타를 허용하며 다시 한 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볼티모어는 0-4로 밀린 이후 3회말 J. 하디의 솔로포, 7회말 크리스 데이비스와 요나탄 스호프의 솔로포로 3점을 따라잡았지만, 점수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볼티모어 선발 틸먼은 5이닝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미네소타 선발 호세 베리오스는 6 1/3이닝 4피안타 3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 무패.
한편 김현수는 지난 23일 미네소타전 9회말에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쳤지만, 이후 2경기 연속으로 경기에 결장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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