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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현아 "연애하면 완전 사랑꾼, 경험은 많지 않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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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현아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혼성 프로젝트 트리플H는 '더스타' 6월호 커버 화보를 통해 앨범 콘셉트와 어울리는 청춘을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트리플H는 1990년대 레트로 무드의 의상을 입고 몽환적인 느낌을 표현해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현아는 이번 화보에서 남다른 포즈와 눈빛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에게 역시 ‘화보 장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아는 트리플 H의 앨범에 대해 “모든 게 다 도전이었던 앨범이다. 1990년대를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청춘을 담았다.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어 모든 장르가 어울리지는 않지만, 진정성 있는 앨범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다음 앨범 계획에 대한 물음에는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나가면? 우리는 정말 음악을 좋아해 모든 걸 기대할 수밖에 없다. 셋이서 모이면 시너지가 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번 앨범의 반응에 대해 “대중이 생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아쉬웠다는 말이 솔직히 이해가 잘 되지는 않는다”라며 “매번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좋아해 주실 거라는 확신은 없다. 내가 좋아하는 걸 했을 때 대중이 더 많이 좋아해 주시는 그런 상황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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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애 스타일에 관해서는 “완전 바라기에 사랑꾼이다. 근데 경험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라 친한 언니들과 연애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눈다. 연애 생각은 접은지 오래다.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다 보니 억지로 하는 데이트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더 찾게 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직도 많은 사람이 나를 알아 보는 게 신기하다. 꿈을 가지고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상, 평생 연예인이고 싶다. 내가 한 모든 것은 이미 남겨졌고 언제든 찾을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나는 평생 연예인이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현아와 후이, 이던이 함께한 청춘을 담은 커버 화보와 현장 사진,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6월호(5월25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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