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결승전! 맨유, 아약스 꺾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 맨유-아약스 경기에서 맨유가 승전고를 울렸다. /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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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아약스 유로파리그 결승전 '명승부'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맨유-아약스 맞대결, 맨유가 웃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 맨유-아약스 빅뱅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자가 됐다.
맨유-아약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25일(한국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의 프렌즈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2017-2018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고 맨유-아약스가 격돌했다.
전반전 중반과 후반전 초반 골을 터뜨린 맨유가 승전고를 울렸다. 맨유는 전반 18분 폴 포그바가 선제골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고, 후반 3분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추가골을 뽑아내며 분위기를 탔다. 두 골 차 리드를 잡은 맨유는 아약스의 공격을 끝까지 잘 막아내며 유로파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아약스를 꺾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른 맨유는 우승 영광과 함께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맨유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에 그치며 유로파리그행에 그치는 듯했다. 하지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극적인 챔피언스리그행 막차를 탔다. 맨유는 2015-2016 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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