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예선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처음 개최된다. 프랑스 생수 에비앙은 6월 26일과 7월 31일 경기 여주시 360도골프장에서 에비앙챌린지 골프대회 예선 1, 2차전을 개최해 상위 12명을 가린 뒤 8월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 한 명에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만 14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evianchallenge.c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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