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2 (토)

마르멜로, 실력으로 중무장한 걸밴드 탄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걸밴드 마르멜로가 데뷔곡을 발매하며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르멜로는 24일 자정 첫 싱글 앨범 'PUPPET'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마르멜로에는 보컬 현아, 기타 유나, 베이스 도은, 건반 다은, 드럼 가은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음악을 통해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뜻을 모아 팀명을 지었다.

멤버 모두 같은 지역 중,고등학교 친구들로 멤버 모두 대학에서 실용 음악을 전공, 작사, 작곡 뿐만 아니라 멤버 모두 화려한 연주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 데뷔 전부터 100여 차례가 넘는 라이브 공연 무대를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해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은 실력파 걸밴드다.

이번 'PUPPET'은 인트로부터 경쾌한 드럼 비트에 신나는 기타 리프로 시작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함께 해온 연인에게 서운함을 느껴 새로운 남자에게 관심이 생기는 자신에게 다시 붙잡아 달라는 여성의 심리 변화를 유쾌한 가사로 풀어낸 펑키한 스타일의 록. 유나의 시원한 기타 사운드와 보컬 현아의 청량한 보이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후렴구는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쉽고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이번 곡 'PUPPET'은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도깨비' OST 'Beautiful' 'Stay with me'의 작곡가 이승주가 마르멜로를 위해 특별히 선물한 노래다.

마르멜로는 이번 데뷔 싱글앨범 'PUPPET'을 시작으로 자작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곡 발표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할 예정이며, '2017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페어' '2017 렛츠락 페스티벌' 등 대규모 페스티벌 무대와 방송활동 및 라이브 공연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