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멜론 티켓 '스테이지 메이커스', 김창완밴드X더 모노톤즈 펀딩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멜론 티켓 '스테이지 메이커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멜론 티켓의 신개념 예매서비스 ‘스테이지 메이커스(Stage Makers)’가 ‘김창완밴드X더 모노톤즈’ 콘서트의 사전 펀딩을 진행한다.

‘김창완밴드X더 모노톤즈’ 콘서트는 스테이지 메이커스의 다양한 기획공연 중 ‘Legend’ 테마로 꾸며지는 첫 번째 무대다. 1970년대 한국음악의 새 지평을 열었던 ‘대한민국 밴드의 자존심’ 김창완밴드와 ‘홍대 인디 록의 아이콘’ 더 모노톤즈(The Monotones)가 함께 하는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이 눈길을 모은다.

이번 공연은 김창완밴드가 선후배 아티스트 간의 음악적 교류로 새로운 무대를 시도하는 ‘Legend’ 편의 기획의도에 적극 공감하면서 성사됐다. 김창완밴드는 아끼는 후배인 ‘더 모노톤즈와’의 공연을 직접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완밴드X더 모노톤즈’ 콘서트를 위한 사전 펀딩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 열린다. 펀딩 참여 시 차별적인 가격 혜택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좌석 선점권이 제공된다. 펀딩의 목표 수량이 달성되면 공연 개최가 확정되고, 이후 멜론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공연에서 듣고 싶은 김창완밴드의 명곡을 추천하면 김창완 사인 CD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멜론 티켓 관계자는 “두 그룹이 음악을 매개로 교감과 소통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 중이다”라며 “각자의 단독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특별한 구성으로 김창완밴드와 ‘더 모노톤즈’ 팬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이지 메이커스는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Legend(레전드)’, ‘Hiphop(힙합)’, ‘Unplugged(언플러그드)’ 등의 테마로, 셀럽과 함께하는 다양한 장르의 차별화된 기획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더 모노톤즈’는 노브레인과 더 문샤이너스 출신 기타리스트 차승우와 최욱노(드럼), 훈조(보컬), 하선형(베이스) 등 4인으로 구성된 실력파 밴드다.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우수 록 음반상'을 수상했으며,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리버풀 사운드 시티(Liverpool Sound City)' 등 영국 주요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