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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남지현 “‘수상한 파트너’ 봉희, 실제 성격과 똑 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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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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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남지현이 아역배우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며 느낀 점을 밝혔다.

남지현은 24일 매거진 싱글즈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드라마에서 성인역할을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연기할 때 대중이 너무 어리게 느끼지는 않을까 걱정”이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현장에서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중심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고 있다”고 밝혔다.

남지현은 지난해 드라마 ‘쇼핑왕 루이’로 미니시리즈 주연을 처음 맡았다. 그는 “예나 지금이나 연기는 변함이 없는데 10년 전에는 아역을 연기했을 뿐”이라며 “나이가 드는 스스로를 믿고 자연스러운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남지현은 아역배우 출신의 장점으로 의연함을 꼽았다. “현장 분위기가 무척 익숙해서 웬만한 일에는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한다”고 자랑했다.

남지현은 배우 지창욱과 함께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 중이다. 변호사 은봉희 역할을 맡았다.

남지현은 캐릭터와 자신을 비교하며 “인내심이 강하고 위기를 잘 극복하는 긍정적인 성격이 실제 모습과 닮았다”고 소개했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내 의견을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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