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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버지가 이상해' 송원석X안효섭 브로맨스... 반전노선 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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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의 송원석이 드라마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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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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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극본 이정선ㆍ연출 이재상)에 최근 새로운 캐릭터 박영희(송원석)가 등장했다. 그는 훈훈한 외모에 반전 있는'능청남' 캐릭터로, 극중 박철수(안효섭)의 쌍둥이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박영희는 박철수와 변라영(류화영) 사이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영희는 라영에게 호감을 가지며, 아직 라영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지 못한 철수를 은연 중 자극하고 있는 것.

지난 7일 방송에서는 철수와 영희가 사귀는 사이인 것으로 오해한 라영이 자신에게 작업을 거는 영희의 행동에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라영은 고민 끝에 철수와의 삼자대면 시간을 가졌고, 철수와 영희는 자신들이 이란성 쌍둥이임을 밝히며 라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라영은 두 사람이 연애를 하고 있다고 착각한 것을 부끄러워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안효섭과 송원석은 모두 187cm 이상의 장신으로, 훈훈한 외모의'브로맨스'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나날이 설레게 할 전망이다 실제로 송원석은 전문 모델 출신의 연기자로 패션 런웨이는 물론 자동차, 금융, 맥주 등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원석은 5천만 조회수에 이르는 72초TV의 드라마 '바나나 액추얼리2'에서 유머러스하고 섹시한 매력의'원석'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7'에 출연하며'예능 원석 모하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드라마 속 그의 향후 활약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는 이유다.

jun0206@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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