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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서지석 프러포즈 승낙…충격적 임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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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오지은이 서지석의 프러포즈를 승낙했다. 하지만 그는 임신한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김무열(서지석 분)과 손여리(오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주호(한갑수 분)의 죽음 이후 홍지원의 딸이 된 손여리는 3년 동안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 구해성(주승혁 분)을 만난 손여리는 손주호의 납골당을 찾았고, “아버지 유언대로 언제나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홍지원과 김무열이 손여리의 귀국을 반긴 반면, 구해주(최윤소 분)는 두 사람은 물론 손여리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구해주는 손여리와 같이 살지 못하겠다며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했고, 손여리에게 “넌 가짜다. 지금은 구해성에 대한 고마움으로 부모님이 쩔쩔매지만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소리쳤다.

구도치(박윤재 분)는 연예인이 됐다. 하지만 동생의 행보가 탐탁치 않았던 구도영(변우민 분)은 투자자로서 주연 배우 교체를 요청했다. 이를 두고 구도치와 구도영은 갈등을 빚었고, 잠에서 깬 구해성과 숨바꼭질을 하던 중 손여리는 찰리 채플린으로 가득한 구도치의 방에 있다가 구도영과 구도치의 비밀을 알게 됐다.

김무열은 손여리에게 프러포즈했다. 그는 단 둘이 만난 자리에서 달콤한 말과 반지로 손여리를 감동시켰다. 특히 김무열은 위드그룹 합격통지서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비전도 밝혔다. 감동 받은 손여리는 김무열과의 결혼을 수락했다. 하지만 이때 김무열은 장애녹(방은희 분)과 김열매(이인하 분)가 사채업자에게 협박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집으로 향했다.

질투심에 불탄 구해주는 손여리가 김무열에게 받은 반지를 강제로 뺀 뒤 버렸다. 간신히 반지를 찾은 손여리는 헛구역질을 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했다. 테스트 결과 손여리는 임신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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