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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남지현, 검사와 피의자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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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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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유치장에 갇힌 남지현을 찾아왔다.

11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2회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은봉희(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는 노지욱(지창욱)에게 전화해 "제가 긴급체포가 됐다"라고 밝혔고, 노지욱은 "술 얼마나 마셨냐"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은봉희가 "살인입니다"라고 하자 노지욱은 황당하단듯 웃고 전화를 끊었다.

노지욱은 바로 유치장에 갇힌 은봉희에게 달려왔다. 노지욱은 쇠창살을 사이에 두고 은봉희에게 "너는 정말. 너 일로 와. 너 죽었어"라며 화를 냈다. 은봉희는 두려움에 떨며 "제가 사고를 친 것 같긴 한데, 뭐가 잘못된 것까진 알겠는데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라며 "실감 안 나고 무섭고, 의지할 사람은 검사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지욱이 "왜 날 의지해. 하지마"라고 하자 은봉희는 "할 거다. 검사님밖에 없지 않냐. 내 주변에 법 알고 힘 있는 사람"이라고 부탁했다. 노지욱은 일단 옷부터 벗고 피를 씻어내라고 조언했다. 은봉희는 비로소 장희준이 죽었다는 게 실감이 났다. 은봉희는 펑펑 울었다.

죽은 장희준(찬성)은 현직 지검장의 아들이었다. 이에 노지욱에게 압박이 들어왔고, 노지욱과 은봉희는 검사와 피의자로 만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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