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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X남지현, 검사-피의자로 재회..긴장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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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SBS 제공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이 긴장감 가득한 만남을 가졌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 박선호 연출)는 11일 검사와 피의자로 재회한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은봉희는 쇠창살 사이로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노지욱을 맞이하고 있고, 노지욱은 분노가 폭발한 듯 쇠창살을 뚫을 기세로 은봉희에게 달려들고 있다. 지도 검사와 수습 검사 관계였던 지욱과 봉희가 운명의 장난처럼 검사와 피의자로 만난 것.

특히 지욱이 봉희와 나란히 앉아 그녀의 눈을 응시하며 신문을 하는 모습에서는 숨막히는 긴장감이 흘러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10일 첫 방송된 ‘수상한 파트너’ 첫 방송의 엔딩에서는 은봉희가 자신의 집에서 전 남자친구인 장희준(찬성 분)의 시체를 발견하며 살인 용의자로 몰리는 충격적인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수상한 파트너’ 측은 11일 “오늘 은봉희의 운명이 결정되는 중요한 재판이 열린다”면서 “재판에서 노지욱이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큰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앞으로 봉희의 운명은 어떻게 바뀔지 오늘 본방사수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11일 오후 10시 방송.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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