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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장기하, 혁오 극찬 "젊은 있는 음악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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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장기하 SNS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밴드의 신대륙’ 혁오의 첫 정규앨범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혁오의 첫 정규앨범 ‘23’이 지난 24일 오후 6시 공개 직후,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권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동료 뮤지션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빅뱅 지드래곤은 오혁이 ‘23’의 아트워크를 자신의 SNS 계정에 리포스트하였으며, 또 다른 빅뱅의 멤버 태양 역시 직접 ‘23’의 아트워크를 게재하며 불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hyukoh #23’이라는 문구를 남기는 등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들조차 호평하는 앨범임을 증명했다.

또한, 개코는 “우리 빡빡이 동생 앨범 드랍! 기대된다 정주행해야지!”라는 글을 남기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으며, 빈지노 역시 수록곡 ‘Tokyo Inn(도쿄 인)’의 스트리밍 인증샷을 남기는 등 혁오의 신보에 대한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장기하는 “’동생들 음악이라 사람들한테 좋다고는 해야겠는데...’라는 고민을 털끝만큼도 하지 않게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젊음을 파는 음악과 젊음이 있는 음악은 다르다”는 글을 남기며 혁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23’에 대한 극찬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동료 뮤지션들을 비롯해 대중들 역시 SNS를 통래 신곡에 대한 만족감과 호평을 보이며 ‘혁오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혁오의 첫 정규앨범 ‘23’의 더블 타이틀곡 ‘TOMBOY(톰보이)’와 ‘가죽자켓’은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믿고 듣는 뮤지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혁오의 ‘Wanli万里(완리)’ 뮤직비디오는 25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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