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박준형의 편집의 역사가 그려졌다.
박준형은 우리가 잘못 쓰고 있는 영어 몸매 표현이 없냐는 말에 ‘글래머’를 꼽았다. 박준형은 글래머가 화려하고 매력 넘치는 여자를 가리키는 표현이라며 “우리나라에서는 뭔지 알죠? 뺌, 뿜, 빰!”이라며 주요 부위들을 가리켰다.
시청자들은 본인의 박준형의 방송분량에 대한 질문에 “데뷔 때부터 그랬어요, 데뷔 때부터”라며 “나와서 말 제일 많이 하는데 방송에서는 거의 다 편집돼서 나왔다”고 고백했다. 박준형은 “우리 엄마가 ‘너는 왜 TV 나와서 말을 안 하니?’하는데 ‘많이 했는데 편집 된 거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요새는 조금 우리나라도 프리해졌기 때문에 50% 정도는 나가”라며 한층 늘어난 분량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박준형의 생방송에는 전립선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질문들이 접수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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