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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류수영 동거에 김해숙·김영철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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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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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류수영과의 동거를 들켰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차정환(류수영)과의 동거를 부모님들께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실(김해숙)은 변혜영이 차정환과 동거하고 있는 사실에 분노해 변혜영을 때리기 시작했고, 차정환은 변혜영을 감싸다가 대신 맞았다.

나영실은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매주 집에 와서 우리 얼굴을 보냐. 써클친구? 대학 동창? 어떻게 그렇게 부모를 기만해?"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러나 변혜영은 "진짜 다 사실이야, 남자라고만 얘기 안 했다"고 답했고, 이에 변한수(김영철)는 "어디서 꼬박꼬박 말대답이냐"며 변혜영에게 화를 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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