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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름없는여자' 배종옥, 오지은 감금 "넌 선택권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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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름없는여자'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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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이름 없는 여자'의 오지은이 끊임없는 수난을 겪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임신이 확인된 손여리(오지은)가 홍지원(배종옥)에게 감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된 헛구역질이 의심된 손여리는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한 결과 임신으로 밝혀졌다. 손여리는 아이가 생겼다는 기쁨에 감동했고, 확실하게 확인하고자 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홍지원은 손여리에게 아들의 백혈병 재발을 이유로 "한번만 더 수술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이가 먼저인 손여리는 "그럴 수 없다"고 말했고 분노한 홍지원은 "안돼. 넌 선택권이 없어"라며 손여리를 방에 가뒀다.

한편, 가까스로 집을 탈출한 손여리는 연인 김무열(서지석)의 집에 도착해 그의 품 안에서 실신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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