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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프로야구] 한화 비야누에바, '팔꿈치 염증'으로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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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전 넥센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 김주현 등록

뉴스1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뉴스1 DB© News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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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한화 이글스에 아쉬운 소식이다. 선발진의 든든한 축이었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34)가 팔꿈치 염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28일 비야누에바를 1군에서 제외하고 그 자리를 내야수 김주현으로 채웠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최소 열흘 동안 전열을 이탈하게 됐다.

한화 구단 측은 "비야누에바가 지난 25일 롯데전을 마치고 팔꿈치에 무거운 느낌을 받았다더라"며 "어제(27일)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 검진을 마쳤고, 결과가 오늘 나왔다. 가벼운 염증이라 한 차례 정도 등판을 거르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비야누에바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150만달러를 받고 큰 기대 속에 한화 유니폼을 입은 비야누에바는 올 시즌 5경기에 등판, 1승3패 평균자책점 2.30(31⅓이닝 8자책)을 기록 중이다.
doct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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