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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日 NTV "현지 여중고생 80%, 트와이스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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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여중고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일본 NTV 유명 아침 정보 프로그램 ‘ZIP!’은 28일 현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화제의 인물을 집중 소개하는 ‘SHOWBIZ BRAVO’ 코너에서 트와이스를 언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본 데뷔 목전의 한국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에 현지 여중고생은 왜 열광하는지 알아본다”며 “2015년 메이저 데뷔 후 1년 만에 9개 국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20편 이상의 CF에 출연하고 있는 세계가 주목하는 그룹”이라고 트와이스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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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여중고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 News1star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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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부야 거리 한복판에 대형 광고를 건 모습과 함께 현지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트와이스 인지도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그 결과, 일본 정식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80%의 인지도를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트와이스를 좋아한다고 답한 여학생들은 “트와이스 중 예쁘지 않은 멤버가 없다”, “쯔위를 보고 여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NTV ‘ZIP!’는 그 이유에 대해 “멤버들의 뛰어난 외모, 사회현상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인 TT포즈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의 모습이 다양한 미디어에서 소개돼 인기의 불이 붙었다”며 “데뷔 전이지만 한국어판 앨범이 오리콘 차트 TOP10에 진입하고,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피코 타로의 기록을 넘어섰다”고 자세한 분석을 내놨다.

특히 트와이스는 해당 방송에서 현지 여중고생 인터뷰 도중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6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 트와이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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