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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황금사자기 高야구, 5월 3일 개막…덕수고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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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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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제7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5월 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우승팀인 덕수고를 포함해 지난 3월 25일부터 진행된 2017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 권역별 성적을 바탕으로 39개교가 참가한다. 군산상고와 부산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을 통해 전반기 고교야구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협회는 “단체 통합을 기념하고 야구와 소프트볼의 대화합을 기원하고자 제7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의 개막전에 소프트볼 국가대표 박수연 선수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수연은 국내 소프트볼 선수중 최초로 시속 100㎞를 넘게 던지는 투수다. 오는 6월 일본 히로사키에서 개최되는 제6회 동아시아컵 여자소프트볼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년도 우승팀인 덕수고는 대회 2연패 및 통산 6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 덕수고에 2-4로 패하며 아쉽게 우승을 내준 마산용마고, 경기권A와 인천&강원권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한 유신고와 동산고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군산상고와 부산고의 개막전 경기[5월 3일 10시]를 포함한 주요 경기는 IB Sports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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