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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전혜빈, 남친 이준기에 "SNS에 자꾸 댓글 달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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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전혜빈이 오랜 친구에서 연인이 된 이준기와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전혜빈은 27일 밤 KBS2 ‘해피투게더3’에 ‘신스틸러’ 특집으로 김병옥, 장영남, 이시언, 태인호, 전석호와 함께 출연했다. 가장 관심이 쏠린 출연자는 녹화 며칠 전 배우 이준기와의 공개연애를 선언한 전혜빈이었다. 전혜빈은 특유의 털털함으로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담담하고 진솔한 어조로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전혜빈이 27일 밤 방송에서 이준기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말해 화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쳐


MC 유재석이 “좋은 일임에도 괜찮으실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하자, 전혜빈은 “많은 연인이 공개연애를 안 하게 되는 이유가 누군가 피해가 갈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고 제작진이나 팬덤이나 마음의 상처를 입는 분들이 있어서 공개연애를 지향하는 편은 아니다”며 솔직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남자친구 이준기에 대해서는 “너무 오랫동안 형, 동생처럼 지냈다. 우린 서로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될지 몰랐다. (근데) 보면 볼수록 좋은 사람이다. 선배님들에게 180도로 인사하더라. 진심으로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갔다”고 밝혔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이상하게 함께 만날 기회가 자주 생겼다. 내 SNS에 계속 댓글을 달았다”고 말해 MC들의 응원을 받았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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