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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KIA 최연소 유권자 초청 시구행사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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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7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렸다. KIA 김기태 감독이 경기 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광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광주=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KIA가 오는 5월 9일 치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게 되는 ‘새내기 유권자’를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시타 행사를 개최한다.

KIA는 2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7 KBO리그 정규시즌 NC와 홈경기에 제19대 대선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는 정지우, 홍다혜(이상 19) 양을 시구 및 시타자로 초청한다.

이번 대선은 1998년 5월 10일 출생자까지 투표권이 주어지는데, 시구자인 정 양은 1998년 5월 10일생으로 최연소 유권자다. 시타자 홍 씨 역시 5월 4일 생으로 ‘새내기 유권자’이다.

KIA는 대통령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이번 시구·시타 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KIA와 광주시선관위는 이날 경기장 곳곳에서 ‘아름다운 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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