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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시그널' 김민규, '너목보' 이어 '비스'도 출격...상남자 매력 어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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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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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비디오스타'에 김흥국, 이봉원, 윤용준, 김민규, 오승환이 출연한다.

오는 5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3회는 '비스 꽃밭' 특집으로 꾸며져 김흥국, 이봉원, 윤용준, 김민규, 오승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일명 '예능치트키'로 불리는 김흥국이 '비스'에 찾아와 또 한 번의 예능 레전드를 만들 예정이다. 이날 김흥국은 오프닝에서부터 갑작스럽게 이탈하며 핸드폰을 찾으러 나가 자타공인 '흥궈신(흥국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이날 사이버 대학교 17학번에 재학 중인 김흥국은 실제 17학번 오승환과 야자타임을 이어가며 마흔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동기의 모습을 보였다.

7080 대표 개그맨 이봉원은 노련미 넘치는 토크와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이봉원의 20대 당시 CF 장면이 공개되자 MC들로부터 "박미선 씨가 반할만 했다. 잘생겼다" 등 그의 외모에 대한 칭찬이 터져 나왔다. 또한 이날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

드라마 '청춘시대'의 오일리 선배 역을 완벽히 소화하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신인 배우 윤용준은 잘생긴 외모 뒤에 숨겨진 끼와 허세미로 '비스' MC들의 무한한 애정을 받았다는 후문. 윤용준은 소리치기, 전인권&이명박 전 대통령 성대모사 등 다양한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시그널' 황의경 역으로 첫 브라운관 데뷔해 '너의 목소리가 보여'로 다시 한 번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신인 배우 김민규가 '비스'를 통해 예능감을 보여준다. 깊은 보조개의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김민규는 푸시업, 윗몸일으키기 등에서 엄청난 능력치를 보이며 외모와는 다른 상남자의 모습을 보였다고.

농구 예능 '버저비터'로 첫 예능 데뷔를 한 신인배우 오승환은 '비스'를 통해 첫 토크쇼 데뷔를 이룬다. 실제 과거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오승환은 선수 시절 남다른 외모 덕분에 빚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재학 시절 국악부를 했던 오승환은 상모돌리기와 장구를, 김흥국은 꽹과리를 치며 신구의 조합을 펼쳤다. 오후 8시 3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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