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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해외S] '양들의 침묵' 조나단 드미 감독 별세…향년 7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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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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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영화 '양들의 침묵'을 연출한 조나단 드미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73세.
버라이어티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조나단 드미 감독은 26일(현지 시간) 식도암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

조나단 드미 감독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고인이 미국 뉴욕 맨하탄 자택에서 아내와 세 명의 자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974년 영화 '여자수용소'로 데뷔한 조나단 드미는 '양들의 침묵'(1991)으로 세계적인 감독 반열에 올랐다. 그는 '양들의 침묵'으로 제64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고 감독상을 받았다. 작품 역시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남녀주연상, 각색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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