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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쌈, 마이웨이' 박서준 "부담보단 책임감…유쾌한 청춘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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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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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박서준이 '쌈, 마이웨이' 고동만 캐릭터로 '인생캐'를 경신하겠다고 예고했다.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마이너리티 청춘들의 성장과 로맨스를 그린다. 박서준은 파이터 고동만으로 분했다. 고동만은 마이너 인생을 살지만 항상 유쾌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박서준은 첫 방송에 앞서, 올해 2월 종영한 '화랑' 이후 빠르게 복귀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동만은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 살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지고 산다.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인생을 즐기는 친구"라고 동만을 설명했다.

동만 캐릭터에 끌린 이유에 대해서는 "정직하고 바른 성향을 가졌다. 링 위에서도 정공법만 택하고, 어려운 상황을 낙관적으로 헤쳐 나간다"고 했다.
직접 격투기 경기까지 관람, 캐릭터를 향한 열정을 쏟고 있는 박서준은 “조금이라도 더 리얼하게 표현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는 말로 기대를 불어넣었다.

그는 “나도 동만처럼 마음이 사춘기에 머물러 있을 때도 있고, 진지할 땐 한없이 진지하다. 내 안에서 동만과 비슷한 점을 찾아 이끌어내려는 이유”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 로맨스 등 다양한 모습을 유쾌하게 보여주며 인생캐릭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쌈, 마이웨이'는 '백희가 돌아왔다' 임상춘 작가와 '드라마 스페셜 연우의 여름' '눈길' 이나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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