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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英 스카이스포츠, 2골 1도움 코스타 MO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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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첼시의 승리를 이끈 디에고 코스타가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첼시는 26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아자르, 케이힐, 코스타(2골) 골로 사우샘프턴에 4-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1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0-2 패) 패배를 극복하며, 승점 78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한 경기 덜 소화한 토트넘 홋스퍼(승점 71점)와 격차를 7점으로 벌리며 정상에 한발 다가섰다.

최전방 공격수 코스타는 전반 5분 아자르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8분과 44분 연속골을 뽑아내며 첼시에 기분 좋은 승리를 선물했다. 이날 두 골을 추가 첼시 유니폼을 입고 리그 85경기에서 51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리그 통산 51골을 넣은 코스타에게 찬사를 보내며 경기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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