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차 이사회 개최…일정 및 샐러리캡 논의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L(프로농구연맹)이 4월24일(월) KBL센터에서 제22기 6차 이사회를 개최해 2017-2018시즌 경기 일정 및 샐러리캡 등에 대해 논의했다.

KBL은 먼저 2017-2018시즌 정규시즌을 10월14일(토)에 개막해 2018년 3월13일(화)까지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주당 경기수는 14경기이며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2경기씩, 주말에는 3경기씩 진행한다. 또한 향후 경기품질 향상 및 리그 흥행을 도모하기 위한 발전적 경기일정 수립에 대한 연구와 검토는 지속하기로 했다.

KBL은 또한 2017-2018시즌 샐러리 캡(연봉+인센티브)에 대해서도 국내 경제 상황 및 프로농구 주변 환경 등을 감안해 금차시즌과 동일하게 23억원으로 유지하기로 정했다.

KBL이 24일 이사회를 개최해 차기 시즌 일정과 샐러리캡에 관해 논의했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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