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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공조7' 놀이공원 운빨대결, 프로게임러 은지원 '대활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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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공조7'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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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공조7'의 공식 프로게임러 은지원의 대활약으로 박명수X은지원 팀이 파죽의 3연승을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tvN '공조7'에는 이경규-권혁수, 박명수-은지원, 김구라-이기광이 각각 팀이 되어 놀이공원에서 운빨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번째 운빨 라운드는 롤러코스터를 탄 상태에서 털실에 옷핀을 가장 많이 꿰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김구라 이기광은 패기있게 첫 도전에 나섰지만, 김구라는 이기광에 "기광아 꽂아", "기광아 더 꽂아"라며 소리만 질렀고, 겁에 질린 이기광은 고작 3개를 꿰며 안타까운 성적을 거뒀다.

반면, 박명수와 은지원은 정신 차릴 틈 없는 상황에서도 13개를 성공했다. 이는 은지원이 미리 롤러코스터의 동선을 파악해 꿰기 쉬운 구역에서 한꺼번에 넣어버리는 기지를 발휘하기 때문.

또한 이들은 안대를 쓴 채로 위치를 조정해 하는 인형 뽑기 게임을 시작하게 됐다. 김구라와 이기광 팀은 또 낮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은지원의 집중력과 박명수의 동물적 감각으로 이들은 무려 17개의 인형을 득했다.

이어진 백발백중 화랑 게임에서는 권혁수와 이경규가 활약했다. 권혁수는 첫 화살부터 9점 과녁을 맞췄고, 이경규 역시 마지막까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운빨 대결 최종 라운드는 스카이 노래방 게임에서는 박명수가 노래 시작과 함께 고소공포증인 은지원 대신 50M 상공으로 향했다. 이 모습을 바라본 은지원은 "안하길 잘했다"며 놀랐고 박명수는 힘겹게 완창에 성공했지만 무려 61점이나 기록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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