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이상해’ 김해숙, 사남매에 이준 존재 알렸다

‘아버지가 이상해’ 김해숙이 사남매에게 이준의 존재를 알렸다. /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아버지가 이상해’ 김해숙이 사남매에게 이준의 존재를 알렸다.

22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나영실(김해숙)이 아이들에게 안중희(이준)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나영실은 변한수(김영철)의 끈질긴 설득 끝에 안중희를 집으로 들이기로 결심했다. 이에 변한수는 안중희를 찾아가 “가족들이 동의를 했어”라며 “들어오면 우리 둘째 방을 쓰게 될 거야. 얼마 전에 둘째가 독립해 나가서 지금 그 방이 비어있거든”이라고 말했다.

나영실은 변준영(민진웅), 변혜영(이유리), 변미영(정소민), 변라영(류화영)에게 문자로 저녁 때 가족회의가 있다고 공지했다.

다들 모인 후 나영실은 아이들에게 “우선 이거 하나씩들 먹어”라며 청심환을 내밀었고 변준영은 “엄마! 뭐길래 청심환까지”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변혜영이 “나 이거 먹기 싫어. 그냥 얘기 해”라고 하자 나영실은 “말 들어. 엄마 그럼 얘기 안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남매는 나영실의 말대로 청심환을 그 자리에서 하나씩 먹었고 “다 먹었어요”라고 하자 나영실은 “아버지한테 아들이 있어”라며 “아버지한테 아들이 또 하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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