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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귓속말' 김갑수 "박세영·이상윤 결혼, 태백서 권율 내보내려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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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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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귓속말’ /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상윤과 박세영이 결혼한 이유가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 이동준(이상윤)은 최일환(김갑수)에게 최수연(박세영)이 왜 자신과 결혼했는지 물었다.

과거 최수연은 최일환을 찾아와 강정일(권율)의 살인이 세상에 드러나는 것을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강정일은 수연과의 결혼을 미루겠다고 말했지만 최일환은 “아니, 결혼은 진행해야지, 다른 사람하고”라고 말했다. 그렇게 이동준과 최수연의 결혼이 진행된 것.

최일환은 “식을 치르고 정일이를 태백에서 내보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애비의 손을 딸이 묶어 놓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일환은 이동준에 “너 혼자 정일이를 상대해야 할 거다. 태백에서 널 도와줄 사람은 없다”고 경고했고, 이동준은 “아니요,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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