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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귓속말' 음문석, 알고보니 '댄싱9' 블루아이 캡틴…배우 전향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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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귓속말' 음문석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음문석이 눈에 띄는 존재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4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남태진)에서는 마약 현행범으로 체포될 위기에 처한 이동준(이상윤)을 구하기 위해 술집으로 달려가 백상구(김뢰하)를 저지하는 신영주(이보영)의 모습이 그려지는 가운데 음문석이 카리스마 있는 명령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보영의 제압에 김뢰하를 따르는 조직원들이 달려왔고 마약현행범을 체포하며 영업정지를 당할 것이라는 으름장에 명령을 내리는 음문석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짧은 등장에도 눈에 각인된 카리스마의 행동대장은 댄싱9에 출연하며 블루팀의 캡틴이자 긍정 에너지의 솔직하고 듬직한 리더로 활약하며 팀을 최종까지 이끄는 감동의 저력을 보여준 주역 음문석 이었다.

음문석은 10여편의 독립 장. 단편영화의 연기부터 시나리오 연출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충무로의 인재로 출연작 영화 ‘현도가’ ‘답’ 등은 영화제에 출품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각종 예능과 ‘댄싱9’을 통해 이름이 알려졌지만 배우 인생을 위해 끈기 있게 갈고 닦은 대기만성형배우로 짧은 등장의 역할에도 연구와 노력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사범으로 활동할 정도의 무에타이 실력과 승마 등 연기를 위해 배우가 가져야 할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길을 닦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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