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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TV:스코어] '김과장', 20% 벽 못 넘은채 종영…그럼에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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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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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과장'이 결국 시청률 20%를 돌파하지 못한 채 종영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20회(최종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회 방송분이 기록한 16.9%보다 0.3%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김과장'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과 서율(준호)이 해외로 도피하려는 TQ그룹 회장 박현도(박영규)를 붙잡고, 죗값을 치르게 만들었다. 또 박현도와 함께 악행을 저지르던 일당 역시 모두 징역을 선고 받고 수감 생활을 하게 되는 권선징악 해피엔딩을 맞았다.

줄곧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켜오던 '김과장'은 최고 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20%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했다. 하지만 종영까지 끝내 마의 20%를 돌파하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와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각각 9.3%와 6.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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