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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귓속말' 이상윤 "이보영과 재회? '내 딸 서영이'와는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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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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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상윤이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월화 드라마 ‘귓속말(연출 이명우,극본 박경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상윤이 이보영과 5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은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윤은 ‘내 딸 서영이’ 이후 5년 만에 이보영과 재회한 것에 대해 “보영 씨가 먼저 캐스팅 되고, 나에게 제안이 왔었다”며 “사실 보영씨와 다시 작품을 한다는 것 만으로도 무조건 오케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윤은 “‘내 딸 서영이’와는 내용도 완전히 다르고 캐릭터의 관계도 다르기 때문에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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