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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KLPGA 차기 회장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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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공석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 회장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내정됐습니다.

김 회장은 KLPGA 집행부 만장일치로 추대돼 오는 27일 낮 1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KLPGA 정기총회에서 13대 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KLPGA는 1년간의 회장 공백기에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전임 회장이었던 구자용 E1 회장은 지난해 4년 임기가 끝난 뒤 연임하지 않고 사퇴했습니다.

새 회장이 없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KLPGA는 그동안 강춘자 수석부회장 체제로 운영됐습니다.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김 회장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지역민방인 광주방송 KBC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경기도 여주의 스카이밸리 골프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2015년엔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 KPGA 회장 선거에 양휘부 후보와 함께 출마했다가 협회 내 갈등을 우려해 중도 사퇴했고 양휘부 현 회장이 단일 후보로 나가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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