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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김현수, 1안타 1볼넷…타율 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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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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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연속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김현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7번 타자 좌익수로 나와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7푼7리(47타수 13안타)로 올랐다.

김현수는 이날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 선발로 출전했던 우완 투수 크리스 아처를 상대했다. 팀이 0-2로 지고 있던 2회말 2사 3루에서 아처로부터 좌전 안타로 1타점을 올렸다. 4회말 1사에선 아처에게 볼넷을 골라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김현수는 4-4로 비기고 있던 6회초 2사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7회 수비 때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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