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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염태영 구단주, 수원FC 유스팀 격려…"동시 제패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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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수원FC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K리그 수원FC 산하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염 시장은 20일 수원시체육회 2층 대회의실을 방문한 뒤 수원FC 유스팀 U-12와 U-15 선수 및 학부모와 만났다. 염 시장은 지난달 군산에서 열린 2017 금석배 전국 초등학교 축구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U-12팀, 제주 삼양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U-15팀을 칭찬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염 시장은 “수원FC가 유스를 창단한 뒤 처음으로 U-12와 U-15가 전국대회에서 동시에 정상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동계 캠프에서부터 혹독한 훈련을 소화하는 등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모님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수원FC 유스에서 많은 성인팀 선수를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FC U-12와 U-15는 내달 8일부터 열리는 전국 초등 및 중등리그 첫 경기 참가를 시작으로 시즌에 돌입한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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