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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행복한 캉테, "첼시 이적은 옳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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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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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레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은 은골로 캉테(25)가 자신의 선택에 대해 옳은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레스터를 떠나 첼시로 이적한 것이 옳은 선택이었다는 캉테의 인터뷰를 전했다.

지난 시즌 레스터는 창단 132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기적을 완성했다. 제이미 바디, 리야드 마레즈 등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지만 최고의 스타는 캉테였다.

캉테는 중원에서 엄청난 활동량으로 상대의 공격을 끊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이를 알아본 많은 구단은 캉테에게 손을 내밀었고, 첼시가 캉테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 후에도 캉테의 능력은 여전히 빛났다.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수비형 미드필더의 교과서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활약에 첼시는 압도적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캉테 본인 역시 첼시 이적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캉테는 "이번 시즌 나는 정말 행복하다. 내가 첼시로 이적할 때 나는 옳은 결정을 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우리는 현재 좋은 위치에 있다. 정말 잘하고 있다. 내 역할에 있어서는 나에 대해 아름다운 이야기가 들리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것들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그러나 이런 것을 듣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시즌을 잘 마치는 것"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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