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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윤정수♥김숙 "100세 노인이어도 같이 있겠지"… 쇼윈도 부부의 달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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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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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쇼윈도 부부' 윤정수 김숙이 이태원 펍에 방문해 흥 넘치는 100세 노인으로 변신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에서는 100세 노인 분장을 하는 윤정수 김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윤정수를 분장시키겠다며 화장소품을 가지고 나왔다. "몇 세로 가고 싶냐"고 물은 뒤 김숙은 윤정수를 분장시켰다. 윤정수를 100세 노인으로 분장시키고 김숙은 자신도 분장했다. 빠진 치아를 표현하며 검은색을 칠하던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보며 큰 웃음을 터트렸다.

윤정수는 "우리 진짜 나이 들면 이렇게 살겠지?"라고 입을 열었다. 김숙은 "건강하게 살면 괜찮겠지"라며 "어디 나갈까?"라고 제안했다. "나이 먹으면 8~9시면 자야지"라는 윤정수 말에 김숙은 "그것이 잘못이다. 나이 먹을수록 활동적으로 살아야지"라고 답한 뒤 이태원으로 향했다.

쇼윈도 부부 윤정수 김숙이 방문한 곳은 이태원 펍. 김숙은 "이 나이에도 같이 있겠지?"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같이 있는 것도 있는 건데 난 네가 누구랑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숙은 "난 너랑 있을 건데"라고 답했다. 그 말에 윤정수는 "나도 누구랑 있을지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나 너랑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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