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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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공명·정혜성 커플은 대학교 내 사진관을 방문했다.
대학교 4학년이지만 아직 학생증이 없다고 밝힌 아내 정혜성은 증명사진 촬영에 임했다.
촬영을 마친 정혜성은 "남편도 찍으면 안돼?"라고 공명에게 사진찍기를 요구하며 "대학생들 커플 보면 서로 증명사진 하나씩은 가지고 있잖아~"라는 애교를 시전했다.
이에 공명은 못 이긴 척 카메라 앞으로 향했고, 정혜성은 그런 남편 옆에서 귀여운 앙탈을 선물했다.
커플은 증명사진에서도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임유섭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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