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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시티 풋볼 그룹, 남미시장 눈독...우루과이 클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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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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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남아메리카 시장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0일(현지시간) "맨시티 만수르 구단주가 그의 사업 확정을 위해 또 다른 팀을 물색하고 있다. 시티 풋볼 그룹의 다음 타깃은 남미다"고 보도했다.

만수르의 시티 풋볼 그룹은 맨시티를 시작으로 뉴욕 시티(미국), 멜버른 시티(호주), 요코하마 마리노스(호주) 등을 차례로 인수하며 그 사업을 전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그 다음 타깃은 남미다. '미러'는 "시티 풋볼 그룹이 중국 클럽 인수를 검토 중이지만 우루과이 파트너 인수를 우선시 하고 있다"며 "지역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남미 시장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최근 가브리엘 헤수스를 팔메이라스로부터 영입하면서 제3자 소유권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시티 풋볼 그룹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남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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