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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포인트1분] 정찬우 "이영자, 소금주먹밥 시식에 참치 찾아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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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이영자의 미각이 발휘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미각이 둔한 사연의 주인공 미각 테스트가 진행됐다.

미각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연의 주인공은 테스트용 주먹밥을 맛 본 후 "김치냄새가 나고 살짝 짠 맛이 난다"라고 전했다. 이에 출연자들도 시식에 나섰다. 신동엽과 신비는 입에 넣자마자 오만상을 지으며 "너무 짜다"라며 뱉으려고 했다. 주먹밥의 정체는 소금을 많이 넣은 주먹밥으로 밝혀졌다.

이어 정찬우는 "옆에서 이영자 씨가 먹는 것을 지켜봤는데 맛을 보다가 '찾았다, 참치'라고 외치더라. 짠맛을 헤치고 참치를 찾아낸 것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먹밥 외에 까나리 액젓이 들어간 음료와 식초 케이크가 테스트로 진행됐고 먹자마자 뱉는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주인공은 "약간 신맛이 난다, 조금 짜다"라고 할 뿐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주인공은 "까나리 액젓 냄새를 전혀 맡지 못했다. 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이상한 것 같다"라며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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