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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완파하며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20일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을 41-20(전반 20-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22일 오후 4시 30분 대회 우승을 놓고 일본과 한일전을 펼칠 예정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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