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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열린 KLPGA투어 올해 첫 대회에서 김해림 선수가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뒤집기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김해림은 버디 행진을 펼친 배선우에게 12번 홀에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줄곧 한 타 차로 끌려가다, 파 5, 마지막 18번 홀에서 저렇게 김해림은 세 번째 샷을 핀에 바짝 붙이며 버디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해림은 여기서 버디를 잡아 파를 기록한 배선우와 14언더파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2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배선우를 꺾고 올해 첫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2승을 거둔 김해림은 다섯 달 만에 다시 챔피언에 오르며 박성현이 떠난 KLPGA 1인자 경쟁에서 앞서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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