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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꽃놀이패 종영, 안정환이 유병재를 폭풍 칭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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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2016년 7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가 19일 종영했다. 꽃놀이패는 게임과 환승권을 통해 '꽃길'과 '흙길'이라는 극과 극의 여행을 체험하는 버라이어티다.

파일럿 멤버인 조세호, 유병재, 서장훈, 안정환, 젝스키스 은지원, 이재진이 합류해 6인 체재로 정규 편성됐다. 이후 이재진과 은지원이 하차하면서 이성재와 강승윤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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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마지막 방송은 강원도 삼척 해변에서 '버킷리스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성재의 버킷리스트 '6인 전원 꽃길에서 취침하기'를 걸고 제작진은 단체 줄넘기를 제안했다. 기회는 총 5번이었다.

꽃놀이패 멤버들은 침착하게 줄넘기에 도전했지만 환승권이 발견되지 않아 실패를 거듭했다. 시즌 내내 '배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유병재는 극적으로 진짜 환승권을 발견해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안정환은 유병재에게 "네가 한 일 중 제일 잘했어"라고 칭찬했다.

7개월만의 종영에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SBS 측은 "프로그램이 가진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즌 1은 종영하지만 추후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것"이라며 다음을 약속했다.

한편 꽃놀이패 후속으로는 '판타스틱 듀오2'가 방송된다.

jhlee@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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