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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김과장'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닐슨코리아 조사결과 15일 방송에서 전국 기준 18.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1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찍었다. 굳건히 수목드라마 1위를 지키며 시청률 20% 돌파를 눈 앞에 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4%로 '김과장'의 뒤를 이었다. 첫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3.8%다. 전작 '미씽나인'의 마지막회보다 0.4%P 낮은 수치다. 고아성, 하석진, 이동휘 등이 출연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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