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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류화영,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발표회 불참...티아라 논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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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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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화영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류화영이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24일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측은 오는 28일 진행되는 제작발표회에 류화영이 불참한다고 밝혔다. 극중 김영철(변한수 역)의 셋째 딸로 출연하는 류화영은 애초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류화영과 함께 민진웅, 이준혁, 이미도, 안효섭 역시 불참한다.

앞서 류화영은 전 티아라 스태프가 게재한 폭로글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류화영은 논란이 확산되자 자신의 SNS에 “5년 전 서로가 서운하고 섭섭했던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너무도 어렸고 미숙한데서 시작된 일.. 서로 머리채 쥐어잡고 진흙탕 개싸움을 만들어야 속 시원하실 것 같은 악플러님들. 당신들이나 자중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류화영이 제작발표회에 불참하는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방영되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김영철, 이유리, 류수영, 이준, 정소민, 류화영, 민진웅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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