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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K리그] '꾸준하다' 성남, 2017년 시즌권 5000장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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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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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성남 FC 시즌권 판매량이 5,000장을 넘어섰다.

20일 성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시즌권 5,028장이 판매됐다. "챌린지 강등에도 순조로운 시즌권 판매 추이를 이어 가고 있다"는 게 성남 설명이다.

'Pass-Pass-Relay' 캠페인으로 일반 시즌권과 기업 시즌권, 어린이 시즌권 판매량이 예년과 비슷한 속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새로 추진하고 있는 유소년 프랜차이즈 클럽 중심의 전략적 판매가 판매 추이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FC 이석훈 대표이사는 "걱정했던 것보다 판매 추이가 순조로워 팬 여러분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올 시즌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마음껏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클래식 승격을 바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팬들에게 전했다.

성남 시즌권은 20일 배송이 시작된다. 구매를 원하는 이들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살 수 있으며, 구단 사무국을 방문해 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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